안녕하세요, 저는 스킨케어 브랜드 **유수수(YUSUSU)**의 창립 멤버이자 경영대학 15학번 김ㅇㅇ이에요.

유수수는 유분 한 방울, 수분 두 방울로 맞추는 섬세한 유수분 밸런스를 뜻합니다. :)
저는 인생의 많은 시간을 피부 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스스로를 아무리 가꾸려 해도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항상 붉었고, 트러블이 너무 심해 사람 앞에 서는 게 두려울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제게 스킨케어는 단순히 ‘예뻐지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꼭 붙잡아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그걸 해결해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제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는 데 정말 진심이었고, 그렇게 쓴 비용만 해도 수백~수천만 원은 될 겁니다.

그래서 뷰티 업계로 직접 뛰어들었습니다!!
“피부는 매일 변하는데, 우리가 접하는 화장품은 늘 같은 처방만 하고 있자나요.”
누구나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늘 만들고 싶었습니다.
특히, 제 피부 같은 민감성·트러블성 피부에도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요.

업력 30년 가까이 된 피부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출신 개발담당자분과 협업하여 브랜드를 만들었고, 수년간 축적된 피부과 전문 브랜드의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1년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유수수의 첫 라인인 ‘아쿠아 수딩 부스터 세트’를 세상에 내놓게 됐습니다.

제품 개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다음의 네 가지입니다.
1. 무자극성
2. 속수분감
3. 트러블 진정
4. 매순간 환경이 달라지는 예민타입의 피부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

그렇게 탄생한 저희 제품을 간단히 소개해보자면,

1. DIY 스킨케어 컨셉

요새 브랜드들이 좋은 성분의 고함량 고ppm에만 집중하는데, 예민피부는 그 고함량이 맞지 않더라구요. 똑같은 제품을 써도 어느 날엔 좋았는데 어느 날은 간지러운 경험이 있으셨을 거에요! 그게 환경에 따라 피부 상태가 달라져서 그럴 확률이 높은데 그때마다 같은 제품을 바르자니 간지럽고 다른 제품을 사자니 돈이 아깝다는 문제가 있었어요.. 어떻게 하지 하다가, 기본 수분 세럼과 진정앰플을 나누고 각 피부타입에 맞춰 수분세럼에 넣는 진정 앰플 용량을 조절하는 방안을 생각해냈고 이게 예민피부들에게 만족감이 되게 높았습니다.
각 피부타입에 따라 달라지는 사용 방식이 있습니다!

2. 임상 기반의 진정·보습 효과
특히 저같은 정말 예민민감트러블성 피부인 분들에게 맞게, 여드름 임상과 저자극 임상 등 임상에 정말 집중을 많이 했어요. 일반적으로 화장품은 타겟 임상 2~3개만 받는데 유수수는 아래와 같이 자극감, 여드름 적합성, 속보습, 트러블 관련된 임상을 통과했어요.
• 저자극 테스트 완료
• 여드름 적합성 테스트 완료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  붉은기·손상 피부 진정: +249.38% 개선 (1회 사용)
•  여드름/피지 개선: 여드름 20%↓, 피지 59%↓, 4주 사용 시 여드름 41%↓
•  쿨링 효과: 피부 온도 –7.24℃ (1회 사용)
•  보습 효과: 사용 직후 +114.85%, 피부 20층 +133.43%
•  지속력: 1회 사용만으로 120시간(5일) 보습 유지

3. 소비자 VOC 기반 루틴 설계
개발담당자분과 수년간 쌓여온 수천 명의 환자 및 소비자들의 피부 데이터를 분석하였고, 실제 처방 패턴을 바탕으로 루틴을 설계했습니다
. 단순한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진짜 임상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합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저는 유수수를 내기 전에 늘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내 돈 주고 또 살 만한가?”
중학생때 피부로 고생하던 시절, 성인이 되어서 내게 맞는 제품을 찾아다니던 시절 수많은 제품을 써봤지만, 제 피부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브랜드가 바로 유수수입니다.

혹시 피부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셨다면, 유수수가 여러분께도 충분히 ‘피부에 투자할 만한 선택지’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 저희 유수수는 8/21(목) 오후 2시, 와디즈에서 정식 오픈합니다!
와디즈 링크: https://www.wadiz.kr/web/wcomingsoon/rwd/360772
시간이 되신다면 위 링크에서 꼭 알림신청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23 14:48:14: